어제 아침.
세상이 오랜만에 아름다워 보였다. ㅋㅋㅋ
별것 아닌 일상이 햇살로 인해 아름다웠던 하루
빛난다는 표현이 딱이었다.
나뭇잎 위에 이슬이
햇빛을 받아서 반짝반짝하는게
너무 예뻤음 ㅠㅠ
봄이 오긴 오는구나 ~.~
반짝반짝
햇빛이 적절히 비추는 곳은
막 찍어도 그림이 된다
빽다방도 인스타 감성.....
삭막했었는데
꽃도 다 심어놓아서
알록달록 너무 좋아
나이가 들었는지
요즘은 꽃보면 기분이 좋다
길냥이는 언제 봐도 반갑다ㅠ
귀여워...........
따뜻한 날
일광욕하는 고양이들 보면
마음이 편안해진다
...
그냥 나는 이런사진이 좋다
카메라가 구린게 너무 슬프네
흑흑
사진일기 끄읏